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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만 맛집 유튜버, 강레오 저격했나…"식당도 없는데 셰프 맞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28 10:20 / 기사수정 2026.08.28 10:20

강레오-비밀이야, '토달볶'-비밀이야 유튜브 캡처
강레오-비밀이야, '토달볶'-비밀이야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명 맛집 블로거 겸 유튜버 비밀이야(본명 배동렬)가 강레오를 저격한 듯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비밀이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화제의 윤남노 셰프 신상 식당 다녀온 진짜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밀이야는 윤남노 셰프가 새롭게 문을 연 레스토랑을 방문해 음식과 와인을 맛보는 모습이 담겼다.

비밀이야 유튜브 캡처
비밀이야 유튜브 캡처


식사를 진행하던 중 비밀이야는 "나는 옛날에는 방송 나오는 셰프들을 되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생각을 해보면 모든 셰프들이 주방에서 요리만 해야 될 필요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방송에만 나오는 셰프들은 안 좋아하지만, 방송 아닌 시간에는 주방을 지키는 셰프님들은 다르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요새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자기 식당이 없는지 너무 오래됐는데 셰프라는 말이 맞는지도 잘은 모르겠다"며 "미쉐린에 대한 얘기들이 요새 많이 돌지 않나. 브로커가 있고 컨설팅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말은 별을 받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비밀이야 유튜브 캡처
비밀이야 유튜브 캡처


또한 "별을 받지도 않은 사람이 '나는 거부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또 다른 셰프도 시판 소스 사다가 요리하면서 '나는 거부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혀 자랑스러워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비밀이야는 해당 셰프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많은 이들이 강레오를 떠올렸다.

앞서 강레오는 지난 5월 '토달볶' 콘텐츠에서 김도윤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슐랭 요즘에 말 이것저것 나오는데, 컨설팅 받지 않나. 컨설팅 안 받았죠?"라고 물었고, 김도윤 셰프는 "받은 적 없다"고 답했다.

강레오는 "그런데 컨설턴트들이 브로커들이랑 돌아다닌다. 우리 그때 있을 때 봤잖아"라며 최강록 셰프를 바라보며 이같이 말하기도 했다.

비밀이야 유튜브 캡처
비밀이야 유튜브 캡처


이후 비밀이야의 발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반박 의견이 이어졌다.

우선 강레오는 '토달볶' 콘텐츠에서도 스스로 "식당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돼서 이제 요리사인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놓는 등 셰프라는 타이틀을 고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레오는 컨설팅을 제안하며 거액을 요구받아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을 뿐, 이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한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한 네티즌은 "요리는 손 대본 적도 없고 먹으러만 다니는 입장에서 저런 발언을 하는 게 앞뒤가 맞나 싶다"고 꼬집었다.

한편, 비밀이야는 6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2019년부터 고급 식재료 유통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진= '토달볶' 유튜브 캡처, 비밀이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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