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6 06:04
연예

"아이 계속 울어서" 방송인 P씨 가족, 비행기 하차 번복…결국 1시간 늦게 이륙

기사입력 2026.08.26 05:30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P씨 가족의 하차 소동으로 괌행 항공편이 1시간가량 늦게 이륙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24일 뉴스보고에 따르면 P씨 가족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했다. 

당시 비즈니스석에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P씨 가족이 탑승해 있었고, 이륙을 준비하던 중 아이가 계속 울자 P씨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이코노미석 뒤쪽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아이의 울음이 멈추지 않자 P씨 가족은 항공기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항공사 측에 전달했다. 이에 수하물 하기 작업이 진행됐으나 아이가 진정되자 P씨 가족은 다시 탑승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항공사가 이를 허용하면서 내려놓았던 수하물을 다시 싣는 작업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오전 10시 5분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약 1시간 뒤인 오전 11시 7분께 이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200여 명의 승객이 기내에서 대기했다.

특히 출발 예정 시각을 넘겼음에도 지연 원인과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현장에서 불만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P씨 가족은 하차 의사를 번복한 뒤 항공편을 이용해 괌에 도착, 해당 매체는 괌 현지 숙박시설에서 P씨 가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다만 P씨 가족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