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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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이요?" 전현무, 여행 비하인드 다 풀렸다…'좋아요'로 조작설 정면돌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26 06:10

전현무.
전현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여행 조작 의혹을 에둘러 부인했다. 

25일 전현무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A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전현무의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카자흐스탄 알마티 즉흥 여행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A씨가 해당 여행에 함께했던 만큼 최근 불거진 조작설에 대해 대신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전현무작정의 시작! 이번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편의 모티브가 된 실제 영상들"이라며 "공항에 가서 항공사 데스크에 가서 스케줄에 맞는 표 구하기. (차 안에서 안 됨. 공항에서 해야 스릴 있음. 실패하면 실패한 대로)"라고 했다. 

전현무.
전현무.


이어 "그러나 데스크에서는 실패. 포기하기 직전이었지만 그래도 공항에서 밥을 먹으면서 인터넷으로 표를 찾기 시작. 항공권 구매 사이트에서 딱 맞는 여행지 발견"이라며 "심지어 두 자리가 없어서 각자 다른 비행기 타고 다른 시간대에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시간 동안 비행기 타고 1시간 먼저 도착! 1시간 뒤에 형(전현무) 도착. 호텔 옆 야장에서 밥 먹고 4시간 자고 바로 돌아다니기. 24시간 후에 다시 한국으로 컴백"이라고 당시 여행 과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전현무가 직접 항공사 카운터를 찾아 직원에게 가장 빠르게 출발할 수 있는 항공편을 문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초조한 듯 손톱을 깨무는가 하면 항공편이 모두 만석이라는 직원의 말에 "만석이요? 알겠다"면서 아쉬운 듯 돌아섰다. 

결국 현장에서 표를 구하지 못한 전현무가 인터넷으로 직접 항공권을 예매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특히 전현무는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조작설에 간접적으로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무계획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수많은 스태프가 동행하는 여행을 어떻게 사전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떠날 수 있는지, 면허 공증이 필요한 카자흐스탄에서 즉석으로 렌터카를 대여한 방법 등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나혼산' 측은 조작 의혹에 단호히 선을 그으며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MBC, A씨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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