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차태현이 올해 SBS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자를 예측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차태현과 진기주가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서울 광진구를 찾아 '틈 주인'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차태현과 함께 등장한 진기주를 향해 "태현이랑 인성이 회사의 1호 배우 아니냐"고 했고, 유연석은 "회사에 새로 들어가자마자 '참교육'이 대박이 났다"고 축하했다.
이에 차태현은 "나는 운이 참 좋아. 죽을 때까지 운이 좋으려나?"라면서 웃었고, 유재석 역시 "너는 하는 것에 비해서 운이 너무 좋아"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줬다.
차태현 "'틈만나면' PD가 나를 '부적 같은 존재'라면서 섭외를 했다. 나는 '틈만나면'의 돼지머리 같은 느낌"이라면서 모든 시즌에 출연하고, 시청률 보장, 거기에 게임도 3단계까지 전부 성공한 것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작품 이야기를 하던 중 차태현은 유연석에게 "올해 연석이가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연기를 너무 잘했잖아. 근데 '김부장' 때문에...올해는 나가리(?)지"라고 갑자기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올해는 지섭이가 완전 대상이다. 연석이는 운이 오지게도 없어"라면서 웃었고, 유연석은 "저는 대상 생각도 안 했어요!"라면서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SBS 내부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그럼 상을 그럼 당겨서 주신건가?"라고 웃었고, 차태현은 "너는 그냥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 오지 말라는 뜻이야"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차태현은 유연석에게 아직도 세종대학교 교수님으로 있느냐고 물었고, 유연석은 맞다고 하면서 "재밌다. 연기 공부를 하던 대학생 시절도 생각이 난다"고 했다.
유연석은 차태현과 유재석에게 "형들이 특강 한 번 화서 해달라"고 부탁했고, 유재석은 "나는 콩트 연기를 하는거잖아. 태현이가 먼저 가서 해야지"라고 했다.
유재석의 말에 "사실 코미디 연기가 제일 어려운데, 그 어려운 것을 형들이 하는거 아니냐"고 추켜세웠다.
그러자 차태현은 "재석이 형이랑 나를 비교하면 안되지. 형은 막 하는거고, 나는 분석해서 체계적으로 하는거고"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유재석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밥맛 떨어진다"고 욱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