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6 05:01
연예

아내 몰래 '8천만원' 빚내 주식 투자한 남편…전액 잃고도 "내가 알아서 해" (상담소)

기사입력 2026.08.25 20:56 / 기사수정 2026.08.25 20:56

윤재연 기자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상담소'에 아내와 상의 없이 8천만 원을 대출 받아 주식에 투자해 모두 잃은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이호선 상담소'에는 상의 없는 주식 투자로 갈등을 겪고 있는 결혼 16년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와의 상의 없이 8천만 원을 대출 받아 주식에 투자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에 따르면 남편은 주식 투자방에 들어갔고, 수익을 올렸다는 남편에게 사기같다고 말렸으나 결국 8천만 원을 모두 잃었다고.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아내는 "빼라고 했을 때만 뺐어도 원금 8천만 원은 지킬 수 있었는데 제 말은 아예 듣지 않는 거다"며 "그러면서 저한테는 '내가 알아서 하니까 신경쓰지 마'(라고 한다) 미안해하는지 모르겠다. 제가 지금 실업 상태인데 제가 마음과 경제적 모두 기댈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부부가 등장했고 아내는 자기소개에서부터 눈물을 흘리며 쉽게 말을 떼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호선은 "아내가 앉아 있을 때부터 울었다. 아마 속상한 마음 답답한 마음, 우리는 어떤 꿈을 꿔야 하나 생각이 많으실 것 같다"며 아내를 달랬다. 

이어 아내는 "큰 딸이 지금 중학교 3학년이고,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이다"라고 밝혔다. 

한창 교육비와 생활비가 많이 들어갈 시기에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생긴 상황. 아내는 "한창 들어가는 과정에 이 일이 터졌다"고 토로했다. 

사진 = tvN STORY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