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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전현무, '즉흥 해외여행' 조작 의혹…스태프 동행·렌터카까지 "속은 기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25 17:10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 속 전현무의 즉흥 해외여행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두 달간 쉴새 없이 방송 활동을 이어온 전현무가 이틀의 휴가를 받아 해외로 떠나는 하루가 공개됐다.

"목적지가 미정"이라고 밝힌 전현무는 오전 5시 50분에 눈을 뜨자마자 여권과 국제면허증을 챙겨 공항으로 향했다.

방송뿐만 아니라 월드컵 중계까지 도전하면서 결국 최근 방송에서는 목소리가 쉰 채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평소 모든 여행을 무계획으로 다닌다고 밝힌 전현무는 출국 비행기 시간표를 둘러보며 목적지 고르기에 나섰다. 비행기표가 남는 곳으로 떠난다고.

시간표를 보며 중국과 대만, 싱가포르에 이어 안 가 봤던 우주베키스탄, 크로아티아 등 다양한 나라를 둘러본 전현무는 비행기 시간이 맞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목적지를 정했다.

공항에서 항공권 발권을 마친 전현무는 대기하면서 숙소를 검색했고, 단 하나 남은 숙소와 렌터카까지 준비를 마쳤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즉흥 해외 여행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즉흥 해외 여행


그러나 방송 이후 이번 회차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예고편이 공개됐을 당시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전현무와 동행하는 수많은 스태프들도 사전 결재 없이 즉흥으로 떠난 것이 맞는지 의문을 드러냈다.

여기에 방송 후 실제로 카자흐스탄 여행을 다녀왔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전현무가 손 쉽게 렌터카를 대여한 장면을 지적했다. 해당 댓글 작성자는 렌터카 대여를 위해서는 현지 영사관 혹은 한국에 있는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면허 공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1일 방송에서도 전현무는 직접 차를 운전하며 낭만 여행을 즐겼고,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한 뒤 귀국했다.

전현무의 자유로운 여행기에 "대리만족했다", "힐링됐다"는 호평이 이어졌지만, 일각에서는 실제 사전 준비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며 "즉흥 여행이라는 설정에 속은 기분이다", "관광청 홍보인 것 아니냐", "조작 방송인가? 실망이다"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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