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준영이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25일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현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독특한 영혼 체인지 설정을 더해 색다른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날 이준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얼굴과 수식어를 보여주고 싶냐는 물음에 "어떤 얼굴인지는 제 얼굴로 시작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긴 뒤 "수식어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준영은 "저는 좀 다르게 여기 앉아 있는 분들보다 노안이어서 피부 미용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송강, 장규리를 언급하며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노력으로 안 되는 부분도 있더라"라고 덧붙이며 유쾌하게 자폭했다.
1997년생으로 만 29세인 이준영은 이번 작품에서 고등학생을 연기한다. 이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같이 나오는 친구들을 감독님께서 제가 덜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열심히 연기만 잘하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밝혔다.
음악을 소재로 하는 작품인 만큼 피아노 연습에도 공을 들였다. 이준영은 "송강 형보다 피아노 연습을 많이 가지는 못했다"면서도 "짬이 나는 시간에는 가려고 했던 것 같다. 열심히 노력했고 쉬는 날에는 클래식을 많이 들으면서 지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준영은 입대 전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달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8년 1월 20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