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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내돈내산' 여행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가요의 한 소절을 3단계로 나눠 짧게 들려준 뒤 정답을 맞히는 '가요 퀴즈'가 진행됐다.
첫 번째 힌트로 "박명수가 '내돈내산' 잘 안 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주어졌다. 김태진은 "이 제목을 딱 듣는 순간 '박명수 씨는 내돈내산을 안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때밀이?"라고 추측한 뒤 "나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청취자와 전화 연결이 진행됐고, 김태진은 앞서 박명수가 꽃 선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받는 걸 안 좋아하는 거지, 나는 좋은 일이 있거나 그럴 때 꽃 선물을 자주 한다"며 의외의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첫 번째 힌트만 들은 청취자들은 김밥, 냉면 등 다양한 답을 내놨다. 박명수 역시 "나 냉면 매일 시켜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추가 힌트가 공개되면서 정답은 그룹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으로 밝혀졌다.
박명수는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나는 여행을 워낙 방송으로 많이 가서 갈 곳이 없다"며 "놀러 여행을 간 적이 없다. 잘 안 가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돈내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일이 많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방송을 통해 워낙 많은 곳을 다녀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위대한 가이드3'를 촬영한 박명수는 "아틀란스 산맥을 다녀왔다. 말하고 싶지 않다. 스포는 아닌데, 처음에는 막 신나서 올라갔는데 30분 올라가다 보면 쌍욕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