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현의 러브게임' SNS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장동윤과 김승윤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약 4개월 전 라디오 동반 출연 영상이 재조명됐다.
25일 오전 배우 장동윤이 김승윤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장동윤은 이날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경사를 알렸다.
그는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부 김승윤은 앞서 4월 15일 개봉한 장동윤의 장편 연출작 영화 '누룩'에 출연했다.
지난 4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장동윤과 김승윤이 홍보차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라디오 출연분도 재조명됐다.
DJ 박소현은 이날 김승윤에게 "사실 저는 배우 장동윤으로만 보는 입장인데, 옆에서 감독님으로 볼 때는 장동윤이 어떤 감독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승윤은 "외유내강의 전형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 믿을 걸'이라는 후회도 한다. 저도 배우로만 장동윤을 알다 보니 감독으로서 존중을 덜 한 것 같은 아쉬움이 있다. '감독님이 하라는대로 더 해볼걸' 하는 후회가 남고,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솔직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승윤은 "(장동윤을) 유순하고 사람 좋은 선배 배우로만 보다가, 감독으로 보니까 '조금 더 신뢰할 걸'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결혼 발표 직후, 라디오 녹화본 영상 댓글창에도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두 분 너무 닮으셨다", "결혼 축하해요", "어머나 두 분이시구나" 등 훈훈한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계정, SBS Radio 에라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