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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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13남매 장녀'도 어쩔 수 없는 초보 엄마…"다 헛똑똑이였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25 19:00

사진 =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13남매의 장녀로 동생들을 돌보며 육아에 자신했던 배우 남보라가 첫아들을 키우며 현실 육아의 어려움을 실감했다.

24일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콩알이와 집 1일차 아기는 왜 안 잘까요? 언제 자요? 새벽 수유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남보라는 처음으로 집에서 아들의 기저귀를 갈았다. 이 과정에서 아들이 계속 울음을 터뜨리고 심지어 소변까지 보자 '멘붕'에 빠졌다.

배우 남보라 육아 일상
배우 남보라 육아 일상


그러더니 "엄마가 완전 왕초보라서 그렇다"며 아들에게 연신 사과했다.

겨우 수유를 마친 남보라는 새벽 1시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해 수유를 이어가며 첫날밤을 보냈다.

다음  날 퀭한 모습으로 일어난 남보라는 품에 아들을 안은 채 "진짜 왜 안 자?"라며 새벽 내내 아들 곁을 지킨 남편과 교대했다.

겨우 아들을 재운 남보라는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때 남편이 남보라의 동생 육아 경력을 언급하자 남보라는 "그때는 아기가 울면 무시하고 자도 됐다. 엄마나 아빠가 일어나서 밥을 줬다"고 떠올렸다.

남보라, 첫 아들 육아
남보라, 첫 아들 육아


이를 들은 남편은 "그걸 13명을? 존경스럽다. 100일씩 13명을 1,300일을 그걸(새벽 수유) 하신 거 아니냐"고 감탄했다.

13남매의 장녀로 자라며 동생들을 돌보는 일에 익숙했던 남보라에게도 직접 엄마가 되어 경험하는 육아는 또 다른 현실이었다.

해당 영상에 남보라는 "이제 콩알이는 70일 차 되어가요. 지금 다시 보니까 저희 부부 진짜 애 못 보네요 ㅎㅎ 엄청 서툴고 ㅎㅎㅎ 저도 애 좀 봐봤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는데 다 헛똑똑이였다는걸 절실히 깨닫고 있어요"라고 털어놨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편, 남보라는 데뷔 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11남매의 장녀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에는 11남매였으며, 고등학생이었던 남보라는 여러 소속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08년에는 '인간극장'에 12남매의 장녀로 출연했고, 방송 이후 남동생이 태어나면서 13남매의 장녀가 됐다.

이후 영화 '써니', '돈 크라이 마미',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상어', '내 마음 반짝반짝',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남보라는 지난 6월 15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벌써부터 둘째를 욕심내고 있는 남보라는 결혼 전부터 "신체가 허락해 주는 한 다자녀 계획은 있는데, 노산이라서 잘은 모르겠다"고 자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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