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BFX 김선재가 T1 최호석을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24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8강에 오른 선수들이 4강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T1 'Hoseok' 최호석 선수(이하 T1 최호석)와 BNK 피어엑스 'Light' 김선재 선수(이하 BFX 김선재)의 파이널 스테이지 승자조 2라운드 경기. 1, 2세트에 이들은 사이좋게 세트 승리를 따내 1대1 동률을 이뤘다.
1대1 상태에서 펼쳐진 3세트. T1 최호석이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으나, BFX 김선재가 전반전 후반부에 동점 골과 역전 골을 연달아 터뜨려 2대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전 상대에게 점수 리드를 허용했으나, 후반전 돌입 이후 곧바로 동점을 만든 T1 최호석. 그는 동점 골 득점 이후 역전 골까지 터뜨리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역전을 허용한 이후 곧바로 따라간 BFX 김선재. 이들의 이러한 역전, 동점, 재역전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에도 득점포가 멈추지 않아 전후반 도합 4대4 동점을 만든 두 선수.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BFX 김선재가 다섯 번째 득점을 기록해 전후반과 연장 포함 5대4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1. 더 많은 세트 승리를 확보한 BFX 김선재가 극초반 선제골까지 터뜨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추가 골까지 터뜨린 BFX 김선재. 하지만 T1 최호석도 전반전 후반부 멋진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1골 차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전을 2대1로 마친 BFX 김선재. 그는 후반전 돌입 이후 세 번째 득점까지 기록해 다시 2골 차 리드를 만들었다.
75분 기준 스코어는 3대1. T1 최호석은 남은 시간에 최소 두 골 이상 넣어야 한다는 숙제가 생겼다.
80분대 돌입 이후 첫 번째 숙제를 해결한 T1 최호석. 하지만 BFX 김선재는 상대가 남은 숙제까지 푸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도합 3대2로 4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4세트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3대1 승리와 4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앞서 '황제' KT 김정민을 제압한 바 있는 BFX 김선재. 그는 T1 최호석까지 잡아내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