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원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최시원은 24일 오후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 역시 모이면 재미는 확실한데 정신은 확실히 없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마 올해 다 같이 만나는 건 이번이 마지막 일정일 듯!"이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표했다.

최시원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와 슈트를 차려입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최시원은 은혁, 이특, 동해, 규현 등과 함께 미소지으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특히 시선을 모은 건 최시원과 김희철의 투샷이었다.
앞서 김희철은 광복절을 기념해 만든 현수막에 있는 태극기 속 태극 문양의 빨간색과 파란색 위치가 바뀌어있다는 것에 대해 "X돌았네"라는 댓글을 남기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시원도 해당 게시물에 태극기 이모지를 댓글로 남겼다.

최시원
해당 현수막을 제작한 인천시는 독립운동가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본 구도로 표현한 그림이라고 해명하면서 현수막을 이틀 만에 철거했다.
이후 김희철은 "람이 들고있는 형태는 제대로 인지 못하고 순간 태극 그림만 보고서는 화를 냈다"며 "공간감각능력 부족과 성급함이 부른 명백한 제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시원은 김희철의 사과를 언급한 계정에 "안 그러던 분이 요즘 착한 척도 하고, 연세도 드시고 사회적 책임감도 느껴서 그런지 예의를 너무 차려 말씀하시다 보니 많은 분들이 그 의도를 못 알아차린 것 같다"고 첨언하기도 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9세인 최시원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꾸준히 정치 이슈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사진= 최시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