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6 08:49
연예

[전문] '이효리가 키운 딸' 스피카 양지원, ♥결혼·임신 겹경사…"마흔에 엄마 됩니다"

기사입력 2026.08.24 14:12 / 기사수정 2026.08.24 16:10

양지원 SNS.
양지원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스피카 출신 배우 양지원이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알렸다. 

24일 양지원은 개인 계정을 통해 "원래는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내년, 마흔에 제가 엄마가 된다. 그래서 조금 앞당겨 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양지원은 예비신랑에 대해 "어떻게 보면 정말 다르고, 또 어떻게 보면 참 비슷한 점이 많다"며 "제가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을 바라보게 해주어서 이 사람을 사랑하면서 저도 한 걸음 더 어른이 되어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한꺼번에 찾아온 삶의 큰 변화들이 아직은 조금 얼떨떨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씩 배우고 잘 적응해보려고 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의 걸음을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지원은 지난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했다. 당시 이효리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이효리가 키운 딸'로도 불렸다.

이후 2015년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2월에는 엑스디렉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하 양지원 SNS 글 전문.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

처음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하루하루 점점 실감이 나네요:)

원래는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내년, 마흔에 제가 엄마가 됩니다
그래서 조금 앞당겨 식을 올립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오랫동안 제 마음의 가장 큰 소망 중 하나였는데, 마침내 제게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가정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저희는 두사람은 어떻게 보면 정말 다르고, 또 어떻게 보면 참 비슷한 점이 많아요. 제가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을 바라보게 해주어서 이 사람을 사랑하면서 저도 한 걸음 더 어른이 되어갑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 깊고 가까이 만나게 되었고, 믿음 안에서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는 사람입니다.

한꺼번에 찾아온 삶의 큰 변화들이 아직은 조금 얼떨떨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씩 배우고 잘 적응해보려고 해요:)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무더웠던 한여름의 끝자락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의 걸음을 축복해주세요

사진=양지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