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배우 김민호
(엑스포츠뉴스 신도림, 이유림 기자) 배우 김민호가 '신병4 : 사보타주'를 통해 또다시 군복을 입게 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예식장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민진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이현균, 이원정, 남태우가 참석했다.
'신병4 : 사보타주'는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인물들이 모인 군대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다.
김민호는 계급과 함께 고민도 늘어난 상병 박민석으로 돌아온다. 어느덧 후임을 거느리는 위치에 올랐지만 여전히 각종 사건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박민석의 모습으로 극에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2018년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뒤 2020년 초 전역한 김민호는 이후 2022년부터 '신병'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군복을 입게 됐다. 어느덧 시즌4까지 이어진 군복 생활에 대해 김민호는 "저도 살면서 이렇게 군복을 입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얼떨떨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동료 친한 형님께서 '신병' 시즌 몇 찍고 있냐고 물어서 시즌4라고 하니까 '너는 정말 전생에 병역기피자였냐'더라"며 "나라를 구했냐는 게 아니라 병역기피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호 역시 반복되는 군복 생활을 두고 "그런가 보다. 벌을 받고 있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군복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병4 : 사보타주'는 24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