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수'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에 출연해 '할마에'라는 별명을 얻었던 염정인 씨가 프로그램 출연 후 얻은 수익과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하와수' 유튜브 채널에는 '돌아온 무도 블라인드 토크! 폭로썰 빵빵 터뜨린 게스트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하와수'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는 '무한도전'의 장기 프로젝트였던 에어로빅 특집의 염정인 씨와 레슬링 특집의 손스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블라인드 토크를 진행한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 때문에 촬영을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모두 'O'를 들었다.

'하와수' 유튜브 캡처
염정인은 "정준하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너무 오버액션을 하고 조금 가증스러웠다"고 말했다. 반면 손스타는 박명수를 언급하며 "장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단 한 번도 협조적이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무도' 덕분에 떼돈을 벌었냐는 질문에도 'O'를 든 염정인은 "돈으로 환산이 안 된다. 앞으로 더 많이 벌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염정인은 지난 2023년 한 유튜브에서 박명수를 만나 "'무한도전'으로 땅을 샀다. 돈 많이 벌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와수' 유튜브 캡처
'무도' 이전부터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해 온 염정인은 41년째 같은 자리에서 학원을 운영 중이다. 박명수는 "선생님 학원 아래층에 성인용품점이 있었는데, 몇 년 전에 '할명수' 촬영 때문에 갔을 때도 그대로 있더라. 그게 그대로 있어서 선생님이 운영하는구나 생각했다"고 농담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으면 저 같으면 좀 더 넓고 쾌적한 곳으로 옮겨서 할텐데, 왜 그 자리에서 계속 하시냐"고 물었다. 염정인은 "욕심이 누구보다 많다"며 "많은 유혹도 있었다. 같이 뭘 하자는 제안도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내 역량을 내가 안다. 나는 멀티가 안 되는 스타일"이라며 "순간순간 순발력은 있지만 멀티가 안 되는데 안 되는 걸 하고 싶지 않다. 이걸로 묵묵히 가면서 내가 할 줄 아는 걸 극대화 시키지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 '하와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