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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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 집 약속받았는데" 백현, 630억 피해 주장 나왔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22 20:31 / 기사수정 2026.08.22 20:31

백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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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MC몽과 차가원 회장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엑소 백현이 수백억 원대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유튜버 이진호는 영상을 통해 MC몽과 차가원 회장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자들이 굉장히 많은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이 한 명 있다"면서 그 주인공이 백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백현이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가 상당한 금전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당시에는 특히나 템퍼링 이슈까지 있었다. 백현이 SM과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MC몽이 접촉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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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에 따르면 백현은 전속계약금으로 350억 원을 받기로 했다. 이진호는 "문제가 뭐냐면 현물이 아니라 에테르노라는 고급 빌라를 주겠다고 약속을 한 것"이라며 "2026년도 기준에 에테르노 펜트하우스의 공시지가가 무려 325억 7000만 원이었다. 차 회장은 백현에게 에테르노 3차를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현재 에테르노 2차가 시공 중이며, 3차는 아직 조성되지 않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350억 상당의 집에 현혹돼서 전속계약을 맺었는데 3차는 만들어지지도 않은 상황이다.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다. 차가원 회장은 에테르노 3차를 줄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진호는 "백현이 라누보 한남에 들어갈 때 160억 원의 전세 계약금을 내고 들어갔다. 이달 초에 이승기 씨가 105억 원에 달하는 전세금을 못 받지 않았나. 백현도 못 받을 가능성이 99% 이상"이라고 추측하면서 "3차 피해는 미정산금 120억이다.  다 합치면 산술적으로만 630억의 피해가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진호는 "차가원 회장이 구속까지 된 마당에 백현 씨 역시 피해액이 너무 많은 상황이라 이 돈에 대해 공식적인 문제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다만 이와 같은 이진호의 주장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는 앞서 지난 2023년 6월 1일 증빙없는 정산과 부당한 장기간 계약 등을 이유로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나, 같은 달 18일 양측이 상호 합의에 도달하며 갈등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첸백시의 소속사인 INB100의 모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의 템퍼링(사전 접촉) 의혹이 불거지면서 현재 양측은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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