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리가 요가 20년차다운 물구나무서기 자세를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리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리는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제습기 물을 버리고 씻은 뒤 의문의 물건을 가지고 나왔다.
유리는 의문의 물건을 팔에 붙이더니 그 위에 물까지 발랐다. 의문의 물건은 타투 스티커였다.
유리는 "여름만 오면 오는 꿈틀거리는 저의 본능이다"라며 타투 얘기를 슬쩍 꺼냈다.
유리는 타투를 하고 싶은데 아플 것 같고 또 나중에 지우기도 힘들 것 같고 평생 가니까 고민도 많다 보니스티커를 붙이게 된 것이라고 했다.
유리는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는 외출 준비를 하더니 제주도에서 사귄 동갑내기 친구 단디를 만났다.
유리는 단디와는 시장의 한 선술집에서 만나게 됐다고 했다. 유리는 손님, 단디는 선술집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유리는 단디에 대해 "이야기가 잘 통하는 친구더라. 관심사도 비슷해서 절친이 됐다"고 전했다.
유리는 단디와 함께 해변가에 자리를 잡고 요가 준비를 했다.
유리는 단디가 자신의 요가 스승님으로 요가 지도사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유리 친구 단디를 보더니 "얼굴에 요가가 있었다. 이효리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는 김신영이 공짜로 요가를 배우는 것인지 궁금해 하자 "철저하게 수업료 지불하면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가를 한 지 20년 됐다는 유리는 일출요가 하고 싶어서 새벽부터 나온 것이라고 했다.
유리는 단디의 지도를 받아 요가 동작을 시작, 막판에는 고난도인 직각 기립 자세까지 선보였다.
전현무는 유리의 수준급 요가 자세를 보더니 "유지태 씨보다 잘한다"고 감탄을 했다.
요가를 마친 유리는 집에서 데워온 우유를 꺼냈다. 단디는 따뜻한 우유에 마살라티 티백을 넣었다.
유리는 단디가 티스푼을 안 가져왔다고 하자 벌떡 일어나더니 해변가에서 나뭇가지를 집어왔다.
김대호는 "슬슬 비슷한 모습이 나온다"면서 자신과 유리의 비슷한 점을 강조했다.
유리는 단디 스타일로 꾸민 봉고차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김대호는 단디표 봉고차를 보더니 "딱 내 스타일이다"라며 "너무 소름돋는데 지금 개조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