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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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홍진경·라이머 전부 이혼…그리 "내 주변만 아파" (김그리)

기사입력 2026.08.22 06: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가 지인들의 이혼 경험을 언급했다. 

21일 그리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여러분 저 이제 결혼하려구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비연예인 연인과 공개 연애 중인 그리는 이날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고, 돈도 있고, 서로의 마음이 잘 통하고 이게 다 맞아야 하는데 몇 개는 맞고 몇 개는 안 맞는다"는 것. 

이어 "딱 맞아떨어질 때 결혼하는 건 너무 무리고 상대방한테 너무 배려하지 않는 걸 수도 있으니까"라며 모든 조건이 완벽해질 때까지 결혼을 미루는 것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남창희는 "그러다 나중에 장례식, 결혼식을 같이 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좋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나만 보고 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그리는 "제가 친하게 지내는 대표님(라이머)도 아픔을 겪었고, (홍)진경 누나도 아픔을 겪었고, 혈연관계인 아버(김구라)도 아픔을 겪고 다시 일어나셨다"며 "왜 내 주변만 아플까"라고 털어놨다.

남창희가 "요즘 3쌍 중 1쌍은 아픔을 겪는다더라"고 말하자 그리는 "저는 3쌍 중 3쌍이 아픔을 겪었다"고 답해 헛웃음을 짓게 했다.

이에 남창희는 "그런 아픔을 보지 말고 기쁘게 잘 사는 집이 두 집씩 있는 거니까 그걸 봐야지"라며 긍정적인 시선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한편 그리의 아버지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했으며,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늦둥이 딸을 얻었다. 

사진 = 유튜브 '김그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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