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2 04:58
연예

마크, '인종차별 상징' 남부연합기 착용 논란 재차 사과…"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기사입력 2026.08.21 18:42 / 기사수정 2026.08.21 18:42

윤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마크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마크 계정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그룹 NCT 출신 마크가 '인종차별 상징' 남부연합기 티셔츠를 착용한 것에 재차 사과했다. 

21일 마크는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영문으로 된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마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제가 말한 것을 명확히 하고 싶다. 라이브 중 상징의 의미와 역사적 중요성을 안다고 말했을 때 제가 말을 잘못한 것 같다. 제가 말하려던 것은 당시 그 상징의 의미나 역사적 중요성을 몰랐다는 것이다"라며 이야기의 운을 뗐다. 

이어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나는 그 기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했고, 우리 팀도 마찬가지였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저는 제 무지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며, 특히 이로 인해 흑인 팬 분들께 상처와 고통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또 마크는 상징에 관해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앞으로 더 배우고 공부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제가 하는 행동이 존중과 포용이라는 믿음을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DB


앞서 마크는 지난 6월 남부연합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촬영해 논란에 휩싸였다. 

남부연합기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미국 남부 연합을 상징하는 깃발로, 인종차별 및 백인 우월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해당 깃발이 가지고 있는 '인종차별 상징성'으로 인해 당시 마크는 SNS 상에서 비판받았고, 해당 사진은 즉시 삭제됐다.이후 마크의 1인 기획사 어퍼룸(Upper Room) 측은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마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종료 및 NCT 탈퇴를 알렸다. 이후 마크는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어퍼룸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마크 계정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