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DB, 마크 계정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그룹 NCT 출신 마크가 '인종차별 상징' 남부연합기 티셔츠를 착용한 것에 재차 사과했다.
21일 마크는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영문으로 된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마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제가 말한 것을 명확히 하고 싶다. 라이브 중 상징의 의미와 역사적 중요성을 안다고 말했을 때 제가 말을 잘못한 것 같다. 제가 말하려던 것은 당시 그 상징의 의미나 역사적 중요성을 몰랐다는 것이다"라며 이야기의 운을 뗐다.
이어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나는 그 기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했고, 우리 팀도 마찬가지였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저는 제 무지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며, 특히 이로 인해 흑인 팬 분들께 상처와 고통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또 마크는 상징에 관해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앞으로 더 배우고 공부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제가 하는 행동이 존중과 포용이라는 믿음을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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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마크는 지난 6월 남부연합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촬영해 논란에 휩싸였다.
남부연합기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미국 남부 연합을 상징하는 깃발로, 인종차별 및 백인 우월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해당 깃발이 가지고 있는 '인종차별 상징성'으로 인해 당시 마크는 SNS 상에서 비판받았고, 해당 사진은 즉시 삭제됐다.이후 마크의 1인 기획사 어퍼룸(Upper Room) 측은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마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종료 및 NCT 탈퇴를 알렸다. 이후 마크는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어퍼룸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마크 계정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