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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라인업 변화 성공인가…황영묵, KIA 황동하 상대 선제 투런포→477일 만에 손맛 봤다 [대전 라이브]

기사입력 2026.08.20 19:49 / 기사수정 2026.08.20 19:49



(엑스포츠뉴스 대전,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가 경기 초반 선취점을 뽑았다. 주인공은 황영묵이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15차전을 치르고 있다.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 한화는 김태연(우익수)~최인호(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박정현(유격수)~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IA는 박재현(좌익수)~김선빈(2루수)~김도영(지명타자)~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윤도현(3루수)~한준수(포수)~정현창(유격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황동하.



이날 경기 전까지 5연패 중이었던 한화는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요나단 페라자, 문현빈, 허인서, 이도윤, 심우준를 라인업에서 뺐다. 그러면서 김태연, 한지윤, 박정현, 최재훈, 황영묵이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한화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재훈의 좌전 안타로 2사 1루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후속타자 황영묵이 KIA 선발 황동하의 초구 139km/h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해 4월 30일 대전 LG 트윈스전 이후 477일 만에 손맛을 봤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비거리는 125m, 타구속도는 167km로 측정됐다.

한편 한화는 3회말 현재 KIA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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