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살롱드립'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과거 '개그콘서트' 활동 당시 존재했던 엄격한 군기 문화를 떠올렸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의 콘텐츠 '살롱드립'에는 "키컸다 치고 완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경환은 과거 개그맨들의 단체 생활을 회상하며 당시 이해하기 어려웠던 규칙들을 털어놨다.

유튜브 '살롱드립'
허경환은 "이해가 안 됐던 게 한두 개가 아니다"라며 "기본적으로 모자, 반바지가 금지였다"고 밝혔다.
장도연 역시 "제일 웃겼던 게 로고가 그려져 있는 옷을 입으면 안 됐던 것"이라며 당시의 복장 규정을 언급했다.

유튜브 '살롱드립'
복장뿐만이 아니었다. 허경환은 "물 한 잔도 여유롭게 먹을 수 없었다"며 신인 시절에는 정수기 앞에서조차 마음 편히 서 있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수기에서 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되는데, 신인들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고 폭로, "신인이 정수기 앞에서 여유롭게 서 있는 게 말이 안 되는 거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신입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 = 유튜브 '살롱드립'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