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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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갑상샘암 투병 얼마나 힘들었으면…"석촌호수 찾아가 오열" (플레이리스트)

기사입력 2026.08.18 10:33

MBC '플레이리스트 109'
MBC '플레이리스트 10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플레이리스트 109’에 배우 박소담이 출연한다. 더불어 투병 당시 힘들었던 속내를 뒤늦게 꺼내놓으며 먹먹함을 안긴다.

18일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 측은 박소담과 3MC 이석훈, 이준, 딘딘의 첫 만남을 담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소담은 등장부터 3MC를 위한 꽃 선물을 건넨다. 최근 꽃을 정리하는 취미가 생겼다는 그는 직접 꽃시장을 찾아 세 사람에게 어울리는 꽃을 골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유쾌한 이야기에 이어 박소담은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갑상샘암 투병에 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전한다. 

또한 그녀는 “이 프로그램만큼은 꼭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이제야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된 이유를 밝힌다. 

박소담은 갑상샘암 수술 후 힘들 때마다 석촌호수를 찾았고,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한다. 친한 사람들에게 “석촌호수 눈물 다 네 거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고 밝혀 3MC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과연 박소담이 힘든 시간을 지나며 발견한 자신만의 ‘쉬는 법’은 무엇일지, 그리고 다시 오늘을 살아가게 해준 특별한 ‘버팀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박소담이 출연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5회는 18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선암 진단 후 수술을 받은 뒤 현재 건강을 회복했다.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 '기생충',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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