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BFX 김선재가 KT 김정민을 3대1로 제압했다.
17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T1, 젠시티(GCT), kt롤스터(KT), 키움 DRX(KRX), BNK 피어엑스(BFX), DN 수퍼스(DNS), 디플러스 기아(DK), 농심 레드포스(NS) 등 총 8개 구단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주부터는 8강에 오른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향한 경쟁을 펼치는 파이널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오늘의 두 번째 매치는 BNK 피어엑스 'Light' 김선재 선수(이하 BFX 김선재)와 'JM' 김정민 선수(이하 KT 김정민)의 승자조 1라운드 경기.
1세트 극초반 사이좋게 골을 주고받은 두 선수. 이들 중 BFX 김선재가 더 좋은 골 감각을 보여주며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곧바로 2대2 동점을 만든 KT 김정민. 하지만 BFX 김선재는 동점 허용 이후 빠르게 추가 골을 넣으며 다시 1골 차 리드를 만들었다.
경기 막바지 다시 동점 골을 넣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KT 김정민. 그는 연장전 돌입 이후 역전 골까지 터뜨렸다.
점수 리드를 내줬으나, 상대의 빈틈을 찔러 동점 골을 터뜨린 BFX 김선재. 경기는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웃은 선수는 BFX 김선재. 그는 승부차기 스코어 4대3으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도 두 선수는 극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30분 기준 2대1로 앞서간 KT 김정민. 그는 이 스코어 그대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추가 골까지 터뜨린 KT 김정민. 다만 BFX 김선재도 실점 이후 만회 골을 넣어 점수 격차가 1점 이상 벌어지는 것을 막았다.
상대에게 두 골은 허용했으나, 그 이상은 허락하지 않은 KT 김정민. 전후반 3대2로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는 앞선 경기를 내준 BFX 김선재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KT 김정민이 30분이 되기 전에 동점 골을 넣어 경기는 1대1 동점이 됐다.
후반전 돌입 이후 역전 골까지 터뜨린 KT 김정민. 하지만 이번에는 BFX 김선재가 경기 막바지 동점 골을 넣으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 돌입 이후 재역전에 성공한 BFX 김선재. 그는 이후 네 번째 득점까지 기록하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두 골을 빠르게 실점한 KT 김정민. 이후 그는 만회 골을 넣었으나, BFX 김선재는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과 연장 포함 4대3으로 3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1. 앞선 경기를 내준 KT 김정민은 4세트 극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이후 난타전을 펼치며 31분에 2대2 동점을 만든 두 선수. 이들 중 BFX 김선재가 좀 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해 전반전을 4대2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다섯 번째 골까지 넣은 BFX 김선재. 그는 85분까지 상대에게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전반전엔 두 골을 넣었으나, 후반전에는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KT 김정민. 반대로 BFX 김선재는 추가 시간에 여섯 번째 득점까지 기록했고, 전후반 6대2로 4세트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확정했다.
황제라 불리는 KT 김정민을 제압한 BFX 김선재. 그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한 T1 최호석과 승자조 2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반면 이번 경기에서 패한 KT 김정민은 직전 경기에서 패한 DK 곽준혁과 패자조에서 만나게 됐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