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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내야수 치명적 실책 2개+병살타 찬물, 로버츠 감독 KIM 계속 외면?…김혜성, 트리플A 4G 만에 안타 생산 재개

기사입력 2026.08.17 16:36 / 기사수정 2026.08.17 16:36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멧츠 내야수 김혜성이 4경기 만에 트리플A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김혜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2026 마이너리그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종전 0.261에서 0.260로 소폭 떨어졌다.

김혜성은 지난 12일 트리플A 시즌 2호 홈런 생산 뒤 3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 

김혜성은 0-0으로 맞선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우완 투수 잭 마호니와 상대해 첫 타석을 치렀다. 김혜성은 4구째 공이 ABS 판정 결과 스트라이크로 나와 루킹 삼진을 당했다. 

김혜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마호니와 맞붙었지만, 5구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6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임해 바뀐 투수 좌완 마크 만프레디와 상대했다. 김혜성은 3구째 93.3마일(시속 약 150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날카로운 궤적의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김혜성은 2루 도루에 곧장 성공해 득점권 기회까지 만들었다. 

김혜성은 후속타자 라이언 피츠제럴드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3-0으로 달아나는 득점을 직접 기록했다. 

김혜성은 7회말 1사 1, 2루 기회에서 마지막 타석을 소화했다. 김혜성은 중견수 뜬공을 날려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팀은 5-0 승리로 아이소톱스와 홈 6연전을 5승1패로 마무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팀 타선 침묵 속에 2-6으로 패했다. 타릭 스쿠발이 6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음에도 팀 연패를 막지 못했다. 이날 선발 2루수로 출전한 '한국계' 토미 에드먼은 병살타를 포함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가운데 두 차례 치명적인 포구 실책으로 고개를 숙였다. 



사진=연합뉴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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