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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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서울과 '13점 차' 전북, 이승우∙김예건∙이동준 동반 출격…11위 부천은 신입 FW 구스타보 선발 데뷔전 [현장라인업]

기사입력 2026.08.16 18:30 / 기사수정 2026.08.16 18:30



(엑스포츠뉴스 부천, 김정현 기자) 11위에서 반등을 노리는 부천FC 1995와 선두 서울 추격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 현대가 부천에서 다시 격돌한다.

부천과 전북은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부천은 현재 11위(5승9무8패∙승점 24), 부천은 3위(9승7무6패∙승점 34)다. 

부천은 최근 리그 3경기 무패(1승2무)로 2연패 뒤 흐름을 뒤집었다. 특히 강원 원정 21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반전을 마련했다. 


파주와의 코리아컵 3라운드까지 더하면 4경기 무패(2승2무)로 분위기를 뒤바꾼 셈이다. 



반면 전북은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최근 리그 5경기 1승2무2패로 승점을 단 5점밖에 못 얻었다. 선두 서울을 추격할 수 있는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득점 없이 비겼고 22라운드 제주 홈 경기에서는 네게바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1-3 완패를 당했다. 

공격이 터지지 않는 전북은 4위 제주와 승점이 같아졌다. 다득점(전북 28골, 제주 27골)에서 앞서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 3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순위도 위태롭다. 선두 서울(승점 47)과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두 팀의 지난 맞대결도 전북이 압도적인 슈팅 숫자를 기록하고도 득점을 터뜨리지 못해 0-0으로 비긴 전례가 있다. 당시 김형근 골키퍼가 전북의 26개 슈팅 중 10개가 골문 안으로 들어왔는데 이를 모두 막아냈다. 



부천은 3-4-3 전형으로 나선다. 김현엽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패트릭, 백동규, 홍성욱이 백3를 구축한다. 중원은 성예건과 김종우가 지키고 티아깅요와 안태현이 윙백을 맡는다. 측면에 바사니와 갈레고, 새로 영입된 최전방 스트라이커 구스타보가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벤치에는 이상현, 김종민, 정호진, 김상준, 김동현, 여봉훈, 김승빈, 박정인, 김민준이 대기한다. 

전북은 4-2-3-1 전형으로 맞선다. 송범근 골키퍼가 장갑을 끼고 김태환, 조위제, 김영빈, 최우진이 수비를 구성한다. 맹성웅과 김진규가 중원을 지키고 이동준, 김예건, 이승우가 2선에 나선다. 최전방에 모따가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 벤치에는 이주현, 연제운, 박지수, 김태현, 김승섭, 감보아, 이영재, 이탈로, 콤파뇨가 준비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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