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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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105점으로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2위 등극…1위 이아레나 맹추격 (PMWC) [종합]

기사입력 2026.08.16 09:26 / 기사수정 2026.08.17 09:1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PMWC' 농심 레드포스가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2위에 올라 1위 이아레나를 맹추격했다.

1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의 국제 대회 '2026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UBG MOBILE World Cup, 이하 2026 PMWC)의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2026 PMWC'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강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다.

본 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과 연계해 개최된다. 총상금은 300만 달러 규모다.

전 세계에서 총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 서바이벌 스테이지, 그랜드 파이널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참가팀은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는 그룹 스테이지에 나섰다. 그룹 스테이지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했고, 중위권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하위권 팀은 탈락했다.

서바이벌 스테이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그리고 서바이벌 스테이지 상위권 게임단들은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그룹 스테이지와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은 16개 팀이 참여하는 '2026 PMWC' 그랜드 파이널. 2일 차에는 1일 차에 진행되지 못한 매치들까지 함께 진행됐다.



모든 매치를 치른 결과, 1일 차 1위였던 이아레나가 112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농심 레드포스(NS)가 105점으로 2위, 오로라 게이밍(AUR)이 104점으로 3위, S2G이스포츠가 4위에 올라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1일 차에는 11위를 기록했던 농심 레드포스가 2치킨을 뜯는 등 폭발적으로 점수를 따내 최상위권으로 뛰어올라 한국 '펍지 모바일'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랜드 파이널은 스매시 룰(Smash Rule)이 적용된다. 먼저,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종료 시점의 1위 팀 누적 포인트에 10점을 더한 점수가 매치 포인트로 설정된다. 2일 차 1위인 이아레나가 112점을 기록했기에, 매치 포인트는 122점이 됐다.

3일 차 경기에서 해당 매치 포인트 이상의 누적 포인트를 달성한 뒤 가장 먼저 치킨을 획득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해당 조건을 달성한 팀이 없을 경우, 총 18매치 종료 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최종 우승팀으로 결정된다.

총점 100점을 넘긴 상위 네 팀은 실질적으로 동일 선상에서 출발하는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농심 레드포스가 멋진 활약으로 왕좌에 올라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펍지 모바일 이스포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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