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리피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슬리피가 올드카 마니아가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슬리피 유튜브 채널 '슬리피맞아요'에는 '각그랜저 타고 을밀대 먹는 삶, 성공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슬리피는 자신의 노래 가사 속에 을밀대를 언급한 것에 대해 "을밀대를 가격표를 안 보고 먹을 수 있을 때 너무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드카인 각그랜저를 몰고 있었고, "원래 타던 각그랜저를 팔고 35년 된 그랜저를 새로 샀다. 녹색 번호판은 정말 힘들게 구했다"고 자랑했다.
슬리피는 "원래 세피아를 샀는데 돈이 없어서 산 거였다. 50만 원 주고 샀다. 처음에는 좀 창피하기도 했지만 이후 올드카 동호회를 알게 됐다. 사람들이 좋아해 주고 멋있다고 하더라"라며 "근데 승차감이 안 좋았다. 대형차를 찾다가 각그랜저를 찾았다. 예쁘더라"라고 구입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마지막에 고민했는데 주변에서 그랜저는 아직도 나온다며 현대에서 일을 주지 않을까 하더라. 그래서 결정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슬리피맞아요'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