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혜린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EXID 혜린이 타코집 사장이 됐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잘나가던 걸그룹 EXID 혜린 식당에서 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혜린은 서울의 한 타코집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중국 활동하려고 하니까 사드였다. 일본 활동하려고 하니까 코로나였다.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다 날아갔다. 생각보다 많이 못 벌었다"라고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느낀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무대도 없어졌다. 인플루언서 분들이 많아져서 광고도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혜린은 DJ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타코집도 운영하고 있다고. 그는 "아이돌을 그만두진 않았다"며 "지금 데뷔 15년 차"라고 소개했다.
이어 혜린은 "알아보는 분도 있다. 알고 오시는 분도 있다. 최근에 영상이 붐이 됐다. 손님이 오셔서 '여기 사장님 되셨냐'고 물어보기도 했다"며 "방송은 활동 시즌이 있다. 일을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요식업을 좋아해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혜린은 솔직하게 매출과 수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매장 운영 5개월 차라고 밝히며 "평균적으로 하면 월에 한 1억 5천 정도 나온다. 다 빼고 하면 4천만 원 정도 남는다"며 "혼자 운영은 버거워서 같이 도움받으면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휴먼스토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