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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딸 떠나보낸 후 4년…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기부

기사입력 2026.08.14 15:5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세상을 떠난 딸 태은이를 기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태현은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벌써 우리 태은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지 4년이나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이렇게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후원증서와 기부증서에 따르면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에 1천만 원, 밀알복지재단의 국내 위기가정 후원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진태현은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고, 열심히 벌어왔고, 이젠 여러 곳에 나누는 중입니다. 엄청나게 많이 번다면 더 많이 나눌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함에 속상할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815런으로 독립유공자분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생계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제주도에 있는 개척교회의 이전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또 차마 다 말씀드리지 못한 곳들에 마음을 나누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기부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이런 행함을 알리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조금이나마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나누기 위해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와 아내는 믿습니다. 사랑과 나눔, 겸손, 이웃 배려 같은 단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말입니다"라며 "저희 부부가 더 많이 일해서 더 많은 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22년 8월 출산을 앞두고 딸 태은이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사진 = 진태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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