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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출산 후 첫 공식석상…홍상수 곁 지켰다 "촬영장서 수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14 01:21 / 기사수정 2026.08.14 01:21

김민희
김민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민희가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14일(현지시간)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공식 Q&A 행사에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함께 신작 영화 '눈 둘 데가 없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민희는 이번 작품이 출산 후 처음 촬영한 영화임을 강조했다. 그는 "아기를 낳고 처음 영화를 찍었다. 제가 출산 후 2년 정도 쉬고 처음 영화를 찍게 되어서 제 상태가 예전과 좀 달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바쁘고 영화를 찍는 중에도 아기가 촬영장에 있었다. 수유도 해야 하고 이유식도 만들고 그랬다. 그런 걸 촬영장에서 했다"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먼저 일어나서 아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영화를 준비했다"고 육아와 연기를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런 과정에서 김민희는 "그렇게 준비하다 보니까 제 모습도 이전에 영화 찍었을 때 영화에만 몰두하던 것들은 사라졌다"며 "자연스럽게 아기를 위한 준비를 끝내고 이후에 영화에 최선을 다하자, 그런 모습이 건강한 모습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60년생인 홍상수와 1982년생인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7년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또 김민희는 지난해 4월 홍상수 감독의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두 사람이 유모차를 끌고 공원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르카느로 영화제 유튜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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