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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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라, 40년 넘은 '주홍글씨'에 울분…4년 법정 공방에 해외 진출도 무산 "다 날아가"

기사입력 2026.08.14 06:05

윤미라
윤미라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윤미라가 40여 년 전 겪었던 억울한 사건을 떠올렸다.

13일 윤미라 유튜브 채널에는 '파주 아울렛 간다면 이 브랜드 참지 마세요 그리고 40년 만에 꺼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미라는 "나는 아직까지도 따라다니는 주홍글씨가 있다. 그 억울함은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른다. 밤에 잠을 못 잤다. 그게 4년이 걸려서 무혐의가 나왔다. 사람들은 과정만 알지 결과는 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4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따라다닌다"며 "50년이 가까워진 일인데 지금 뭐. 언젠가 말할 날이 오겠지"라고 했다.



당시 윤미라는 28세였다고 밝혔다. 또한 테렌스 영 감독의 작품에 오디션을 보기도 했다고. 그는 "감독님이 얼마나 나를 예쁘게 봤는지 극 중 이름을 미라로 했다"며 "계약도 했다. 근데 그해 상 받은 해에 다 날아갔다"고 당시 사건으로 인해 기회를 잃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기꾼이 앉아 있어서 '나쁜 새끼야'라고 했다. 그때 검사님이 웃더라"라며 "내가 그렇게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윤미라는 지난 1978년 간통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오랜 법정 공방 끝에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

사진 = 윤미라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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