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디즈 건일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리더이자 드러머 건일이 논란으로 인해 팀에서 탈퇴했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건일의 탈퇴를 전격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건일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당사는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다각도로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며 팀 활동을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상호 합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했음을 알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건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A씨는 건일로부터 "팬들의 뺨을 때리고 싶다" 등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으며, 건일이 공연과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고 하기도 했다.
이에 건일의 사생활과 인성 관련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팀 탈퇴에 이어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데이식스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 내 두 번째 보이밴드로 활약했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6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첫 단독 입성하며 매서운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1년 데뷔해 공연 강자로서의 면모와 실력파 보이밴드로서 입지를 굳혀가던 와중에 건일의 팬 비하 발언 의혹이 불거지며 이미지 타격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리더이자 드러머였던 건일과 결별하고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등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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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