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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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된' 김혜수, 제니랑 똑같은 옷도 완벽 소화 "화려한 직업이라" (지금 불륜)[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8.13 15:13 / 기사수정 2026.08.13 15:13

김혜수 SNS
김혜수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혜수가 '지금 불륜'을 위한 스타일링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지금 불륜') 김혜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금 불륜'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김혜수는 대세 인플루언서이자 자수성가한 인테리어 회사 대표 경희를 연기했다. 그는 인플루언서 설정인 캐릭터에 맞춰 의상을 직접 제작해 착용하는 등 스타일링에 많은 신경을 썼다. 블랙핑크 제니가 입은 의상과 같은 옷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혜수는 "몰랐다"며 "정말 몽타주로 잠깐 지나가는 장면이다. 제 SNS에 여러 경희 외피 소개한 게 있어서 부각이 되는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희의 외모는 캐릭터가 보여주는 하나의 장치라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화려하고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인 거다. 근데 그런 사람이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과 사건 앞에서 어떻게 민낯이 하나씩 드러나게 되는지, 그게 이 캐릭터의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희는 늘 외부적인 요건들에 대해 익숙한 사람이고 그걸 의식하면서 살지 않나. 마치 모든 걸 다 이룬 것 같은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인 불균형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희가 온전히 정직한가를 더 중요하게 봤다"고 덧붙였다. 

사진 = 김혜수 SNS,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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