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A씨,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A씨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의 정체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1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영아)은 A씨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A씨는 회색 모자에 회색 계열 정장을 입고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은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으며, 1심 선고는 9월 8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다.
앞서 황정민 측은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 법원은 올해 2월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지만, A씨가 무죄를 주장하며 불복하면서 정식 재판으로 이어졌다.
A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2억원 규모의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이다. 해당 사건은 14일 조정기일을 앞두고 있으며, 황정민 측은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A씨에 대해 '황정민의 오랜 팬이었던 40대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A씨가 상당한 미모의 여성이라며 황정민을 향한 관심이 일반적인 팬심을 넘어선 수준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A씨의 정체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A씨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A씨가 황정민을 상대로 제기한 약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조정기일은 1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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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