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연인의 집착으로 친구들과 멀어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는 연인의 집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규현은 "연애하고 연락 끊기는 친구들 있지 않나"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내가 그런 남자였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
전현무는 "옛날에 집착이 심한 여자친구를 만났다. 어디만 가면 화상전화를 해야 했다"며 "'나 오늘 규현, 넉살이랑 만나' 이러면 화상전화를 한다"고 회상했다.
이어 화상전화로 친구들과 인사를 시켜준 뒤 "두 시간 뒤에 전화할게"라고 해도 연인은 "한 바퀴 돌려"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이렇게 살면 진짜 친구들도 불편해서 나랑 연락을 끊는다. 고립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현무야, 웰컴 백'이었다"고 덧붙였고, 넉살은 "남은 것 없는 파멸적 사랑이다. 뒤에서 친구들은 '또 그런대?' 이런다"고 짚었다.
이에 전현무는 "연애 얘기 재밌다. 나만 잃는 게 많은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