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화사가 덕자찜 먹방을 펼쳤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과 화사가 남대문에서 목욕용품 쇼핑을 마친 뒤 덕자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화사가 단골 식당을 소개했다며 "여기서 밥을 먹고 싶다고 하더라.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여기가 덕자찜 원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덕자는 병어과에 속하는 생선으로, 병어보다 몸집이 큰 것이 특징이다. 서장훈은 "저도 굉장히 좋아한다"며 반가워했다.
화사는 "덕자찜을 여기서 한번 먹고 너무 맛있어서 다른 데를 찾아봤는데 없더라. 이런 조리법이 없다"고 단골이 된 이유를 밝혔다.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파전부터 돌게장, 명란젓, 달걀프라이까지 푸짐한 밑반찬이 차려졌고, 이후 솥뚜껑을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크기의 덕자찜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거의 참치 같다. 살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라며 감탄했고, 화사 역시 "여태 본 덕자 중에 제일 크다"고 말했다.
식당 사장은 "시가라서 제일 큰 게 18만 원이다. 자연산이다. 성질이 급해서 양식이 안 된다"며 "5월부터 8월까지가 철"이라고 설명했다.
덕자찜을 한입 맛본 화사는 곧바로 격한 리액션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덕자를 처음 먹어본 한혜진 역시 "태어나서 처음 봐"라며 "이게 엄청 부드러운데 나중에 고소한 맛이 탁 치고 올라온다"고 평했다.
화사는 게장과 덕자찜, 밥을 비벼 먹기도. 한혜진은 "너 곱창 먹방 생각난다. 뭐 먹어서 상 받는 사람은 지구에서 유일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앞서 화사는 방송을 통해 곱창, 김부각, 박대, 간장게장 등을 먹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이번엔 '덕자찜'을 픽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