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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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군대 다녀왔냐" 과거 무례 질문에…안선영 "지X하네" 대신 분노 (이중생활)

기사입력 2026.08.09 05:45

정연주 기자
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과거 동료 하리수를 향한 무례한 농담에 분노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에는 "전성기 시절 스캔들부터 이혼, 성전환 수술 후기까지 솔직 고백! '근거 없는 루머 제발 멈춰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리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한 동료 안선영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하리수는 과거 방송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추석 특집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중에 친했던 남자 개그맨이 '리수 형은 군대 갔다 왔나'라고 말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멀리 있던 하리수는 해당 발언을 직접 듣지 못했지만, 가까이 있던 안선영은 이를 듣고 대신 분노했다고.

하리수는 "선영이가 그 말을 듣고 '그런 얘기 하시면 안 되죠'라고 했다더라. 나중에 전해 들었을 때 고마웠다"고 말했다.

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이어 당시 동료 개그맨의 발언에 대해 "개그랍시고 그런 거였다. 웃고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아픈 사람한테 그러면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선영은 "이것도 하리수가 순화해서 이야기한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실제로는 '웃기냐 미친 X아. 지X하네. 한 번만 더 그딴 소리 하면 가만 안 둔다'고 말했다. 그냥 싸운 거다"라고 밝혀 하리수를 향한 각별한 마음과 함께 당시의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하리수는 국내 연예계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으로, 2001년 정규 1집 '템테이션'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사진 = 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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