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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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쾅!' 이정후, 만루서 2타점 적시타 폭발→6G 연속 안타 상승세…시즌 타율 0.303

기사입력 2026.08.08 13:48 / 기사수정 2026.08.08 14:42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타점 적시타로 6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타점 적시타로 6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안타를 팀 연패 탈출을 견인하는 역전 결승타로 장식했다.

이정후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3(402타수 122안타)이 유지됐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5타수 1안타를 시작으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원정 6연전을 마치고 복귀한 첫날 멀티 출루로 팀 연패 탈출을 이끌면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게 됐다.

이정후는 지난 7월 월간 타율 0.244(86타수 21안타) 1홈런 4타점 OPS 0.653으로 페이스가 주춤했다. 이 기간 한 차례 3할 타율이 붕괴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타점 적시타로 6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타점 적시타로 6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연합뉴스


이정후의 방망이는 다행히 8월부터 다시 불이 붙은 모양새다. 8월 월간 타율 0.364(22타수 8안타)로 7월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라파엘 데버스(1루수)~다니엘 수삭(포수)~드류 길버스(중견수)~오슬레비스 바사베(2루수)~그랜트 맥크레이(좌익수)~크리스티안 코스(2루수)의 라인업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J.T. 브루베이커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디트로이트는 케빈 맥고니글(3루수)~글레이버 토레스(2루수)~딜런 딩글러(포수)~라일리 그린(좌익수)~콜트 키스(지명타자)~스펜서 토켈슨(1루수)~맥스 클라크(중견수)~하비에르 바에즈(유격수)~잭 맥킨스트리(우익수)로 타선을 꾸렸다. 카이더 몬테로가 선발투수로 출격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끌려가던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몬테로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 1사 1루 찬스를 중심 타선 앞에 차려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타점 적시타로 6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타점 적시타로 6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볼넷으로 1루를 밟은 뒤 2사 후 4번타자 라파엘 데버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데버스가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내면서 단숨에 2-1로 앞서갔다.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해줬다. 샌프란시스코가 2회초 동점을 허용한 가운데 2-2로 팽팽하게 맞선 2회말 2사 만루에서 몬테로를 무너뜨렸다.

이정후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몬테로의 3구째 95.6마일(약 153km/h)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고 배트 중심에 정확하게 컨택하면서 2타점 적시타로 스코어를 4-2로 만들었다. 103.9마일(약 167km/h)가 측정된 총알 같은 타구를 날리면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타점 적시타로 6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타점 적시타로 6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연합뉴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멀티 히트를 노렸다. 샌프란시스코가 4-2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몬테로와 또 한 번 맞대결을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노볼 1스트라이크에서 87.6마일(약 140km/h)짜리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뺏겼다. 

이정후의 네 번째 타석은 투수 앞 땅볼이었다. 샌프란시스코가 5-2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좌완 드류 소머스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멀티 히트가 불발됐다. 초구 95.1마일(약 153km/h)짜리 패스트볼에 타이밍이 늦었고, 빗맞은 땅볼에 그치면서 더그아웃으로 발길을 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비롯해 홈런포를 가동한 아다메스, 데버스의 활약 속에 디트로이트를 제압했다. 바사베도 2안타 1타점으로 샌프란시스코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프란시스코 우완 아드리안 후저는 2회초부터 마운드에 올라 6회까지 디트로이트 타선을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타점 적시타로 6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타점 적시타로 6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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