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던(DAWN, 본명 김효종)이 3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 가운데, 그간의 고민과 음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7일 오후 던은 "안녕하세요 던입니다. 지난 3년 동안 저는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일지,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스트리밍 수는 얼마나 나올지. 어느 순간부터 음악보다 숫자와 결과를 먼저 바라보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비어 있는 저의 모습도, 아직 불완전한 저의 모습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던은 "앞으로 들려드릴 이야기들이 모두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더라도, 저와 비슷한 마음을 가진 단 한 사람에게라도 닿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던은 "아직 목적지가 어디인지도 모른 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지만, 그 여정을 함께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른 체형과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한 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32세인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출연해 반전 솔로 라이프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