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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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한 오타니, 그런데 요즘은 인터뷰 거부하고 집에 간다고?…아내 위해 슈퍼카 벤틀리도 샀다! 대체 무슨 일?

기사입력 2026.08.07 13:05 / 기사수정 2026.08.07 13:0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아구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완벽한 아빠' 역할을 해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다.

두 아이를 키우는 아내 다나카 마미코를 돕기 위해 경기 후 인터뷰도 마다하고 곧장 집으로 향하는가 하면, 가족의 편안함과 사생활 보호를 고려한 것으로 보이는 초대형 벤틀리까지 선택했다.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7일 오타니의 올 시즌 활약과 함께 가족과 보내는 일상을 조명했다.

오타니는 지난 6일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 출전해 선두타자 홈런을 포함해 2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팀은 패했지만 오타니는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해당 경기 활약으로 OPS에서도 내셔널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특별하게 보도된 오타니의 인터뷰가 없었다. 

그 이유는 바로 가정사에 있었다.



오타니는 지난 6월 둘째 아이인 아들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4월 첫째 딸의 출산을 알린 데 이어 1년여 만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현재 오타니는 아내 마미코와 함께 연년생 육아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현지 특파원은 오타니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빠른 투타겸업 복귀를 목표로 하는 오타니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경기장에 머무는 시간도 늘고 있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홈경기에서 오타니가 보여주는 행동이 눈에 띈다. 경기가 끝난 뒤 언론 인터뷰를 진행할 틈도 없이 곧장 집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기자는 "최근 홈경기에서는 경기가 끝나면 인터뷰를 받을 틈도 없이 '즉시 귀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은 물론, 마미코를 돕고 싶다는 생각도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소비 내역에서도 가족을 향한 배려를 찾아볼 수 있었다.

오타니는 올해 과거 즐겨 타던 포르쉐 대신 벤틀리의 대형 세단을 타고 경기장에 출근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매체는 그의 차량 변경 역시 가족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매체는 "해당 차량은 승차감을 우선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넓은 공간과 흔들림이 적은 점, 여기에 전면 풀 스모크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도 마미코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타니 가족은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거나 수영장 옆에서 햇볕을 쬐며 시간을 보내는 등 특별한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오타니에게 또 하나의 힘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SNS / 뉴욕포스트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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