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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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직행 걸린 진검 승부…'VCT 퍼시픽 스테이지 2' 4주 차에 웃는 팀은?

기사입력 2026.08.06 23:19 / 기사수정 2026.08.06 23:1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일정이 진행되는 이번 주. 이에 '발로란트' 게임단들이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두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4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4주 차는 플레이오프 직행이 걸린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알파조와 오메가조 모두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혈전을 펼칠 예정이다.

알파조에서는 이미 젠지(GEN)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일찌감치 조 1위와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 상황. 반면 풀 센스(FS)와 렉스 리검 퀀(RRQ)은 1승 3패로 직행 가능성을 놓쳤다. 

이에 글로벌 이스포츠(GE)·제타 디비전(ZETA)·농심 레드포스(NS)가 플레이오프 직행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삼파전을 벌인다.

8일 2경기에 나서는 글로벌 이스포츠와 제타 디비전 중 승리하는 팀은 플레이오프 직행에 한 걸음 다가서며, 패배한 팀은 플레이-인으로 향한다.



다만 농심 레드포스가 렉스 리검 퀀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승자승 원칙에 따라 3승 2패로 조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한다. 이에 글로벌 이스포츠와 제타 디비전 입장에서는 맞대결 승리와 함께 렉스 리검 퀀의 선전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알파조 1위를 확정한 젠지는 풀 센스전을 통해 스테이지 2 그룹 스테이지 전승 기록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지난 스테이지 1 그룹 스테이지에서 1승 4패로 조기 탈락했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오메가조는 페이퍼 렉스(PRX), 바렐(VL), T1,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등 4개 팀이 플레이오프 직행을 두고 경쟁한다.

3승 1패를 기록 중인 페이퍼 렉스와 바렐은 9일 조 1위를 두고 맞대결을 벌인다. 승리한 팀은 경우의 수 없이 곧장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반면 페이퍼 렉스와 바렐 경기의 패자는 3승 2패가 된다. 이에 현재 2승 2패인 T1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도 2위 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팀 시크릿을 꺾고 T1이 키움 DRX전 승리를 차지할 경우, 각각 3승 2패를 달성해 3자 동률 상황까지 만들어질 수 있다.

순위 동률 규정 측면에선 바렐과 T1을 제압했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페이퍼 렉스가 바렐전 승리를 거둘 경우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2위에 오를 수 있다.



반면 T1은 바렐이 조 1위를 차지하고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패배해야 직행 가능성이 생긴다.

경기 결과, 각 그룹 상위 2개 팀은 플레이오프로 직행하며, 나머지 8개 팀은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된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향한다.

플레이-인에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리그(VCL) 코리아'의 온사이드 게이밍(ONG), 'VCL SEA'의 샤퍼 이스포츠(SP), 'VCL 재팬'의 큐티 디그(QTD), 'VCL 퍼시픽 LCQ'의 집토 이스포츠(XPT)가 참여한다.

플레이-인으로 향한 퍼시픽 게임단들은 이들과 함께 플레이오프행 티켓 4장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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