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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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3주년' 사미자, 건강 이상설 털었다..."엊그제 '탈 지팡이' 했다" (오미자 말고 사미자)

기사입력 2026.08.06 18:20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캡처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사미자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가운데, 자신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5일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채널에는 '2시간 걸린 마이 인터넷 채널 개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캡처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사미자는 "안녕하세요. 경력이 아주 오래된 원로배우 사미자입니다"라고 인사했다.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한 그는 "제가 지금까지 방송은 60여 년 쭉 해왔기 때문에 뭐 그냥 쉬고 있는 요즘이 서럽다"면서도 "유튜브는 신인이니까 많이 용서하시고 쭉 봐달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선생님 건강 있잖아요"라고 운을 뗐는데, 사미자는 "그건 잊어달라"고 말했다. 앞서 사미자는 심근경색과 뇌경색으로 위기를 넘겼고, 지난 3월에는 낙상 사고 이후 지팡이와 주변 도움에 의지해서 걷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캡처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캡처


이에 대해 사미자는 "살짝 지팡이를 짚고 다니니까 건강 이상설이 있었는데, 엊그제 제가 '탈 지팡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에 유튜브를 보는 편이냐는 말에는 "요즘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하시더라. 김영옥 씨, 선우용여 씨, 전원주 씨까지 하시는데, 그 대열에 저도 합류한다"고 말했다.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캡처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캡처


다만 "제가 컴퓨터를 안 해봤다"고 고백했는데,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을 직접 개설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KBS 공채 1기 탤런트 출신의 사업가이자 사미자의 남편인 김관수 씨가 등장해 제작진과 함께 도움을 줬다.

사미자는 영상 말미 "여러분들이 많이 봐 주셔야 할 텐데 걱정이다. 이 늙은 여배우가 이렇게 간청한다. 희망을 품고 즐겁게 살아가자"고 인사를 남겼다.

사진=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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