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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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라면 이혼 안 했다"…'이혼 3번' 이아현, 첫 남편 향한 뒤늦은 후회 (새롭게하소서)

기사입력 2026.08.05 13:46 / 기사수정 2026.08.05 13:46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캡처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아현이 세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돌아보며 첫 번째 남편을 향한 뒤늦은 후회를 털어놨다.

5일 오전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채널에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었어? 배우 이아현의 매력에 푹 빠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주영훈은 연예계 활동 이후 찾아온 어려움에 대해 물었고, 이아현은 "세 번 결혼했고 지금은 싱글"이라고 답했다.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캡처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캡처


그는 "첫 번째 결혼은 26살 때"였다면서 "저는 성격도 그렇고 말도 굉장히 빠르지 않나. 무엇이든 속전속결로 결정하는 성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주 괜찮은 분이었는데, 결혼하고 살다 보니 성격 차이가 있었다. 어렸고 생각도 짧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남편은 술을 전혀 하지 않는데다, 같은 계통에 있는 사람이라 본인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상대에게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서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세 번째 결혼은 아빠를 원했던 아이들 때문에 급하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아현은 "제가 낳은 아이들이 아니어서 뭔가가 없으면 늘 미안했다. '다른 집에 갔으면 그게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늘 컸다. 어쨌든 미안하게도 그게 또 이혼으로 이어져서 지금 싱글"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캡처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캡처


세월이 흐르고 판단이 달라졌다는 이아현은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서 누구에게나 부족한 면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함께 산다는 게 그 차이를 견디는 과정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분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지금의 내가 첫 번째 그분을 만났다면 이혼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분이 나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소박하게 잘 살 수 있었던 사람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옛날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을 보인 이아현은 "예전 얘기를 하다 보면 그때의 나로 돌아가는 그 기분에 몰입이 되다보니 또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사진=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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