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엑스엘게임즈의 신작인 '아키에이지 S'의 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확보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 중 글로벌 시장에 완성도 높은 PC MMORPG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3일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PC MMORPG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ArcheAge S: Strait of Freedom, 이하 아키에이지 S)'의 정식 타이틀명을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키에이지 S'의 국내·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확보하며 신작 게임 라인업을 강화했다.
회사는 그간 축적해 온 MMORPG 퍼블리싱·라이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다각도의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엑스엘게임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이 완성도 높은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키에이지 S'는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인 PC MMORPG로, PC 플랫폼 단일 환경에 최적화해 제작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1대 기획팀장·PD를 역임한 김경태 PD가 총괄로 참여해 개발을 이끌고 있다. 기존 IP의 핵심 가치와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게임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점이 특징.
신작 '아키에이지 S'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대표는 "'아키에이지 S'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아키에이지' IP의 본질적인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키에이지' IP가 지닌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엑스엘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MMORPG 서비스 역량을 입증한 카카오게임즈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라며, "원작 '아키에이지'의 본연의 정체성을 잘 담아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작 '아키에이지'는 2013년 출시 이후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깊은 세계관, 높은 자유도, 대규모 전투 등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IP다.
이 IP는 2023년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 2024년 공개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에 이어 '아키에이지 S'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 '아키에이지 S’가 '아키에이지' IP의 생명력을 더 강화하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