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부해'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은영 셰프가 남다른 '귀차니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는 엄정화와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은 귀차니즘이 있다는 최수영에 공감하며 "저도 한 귀차니즘 하기 때문에 수영 씨와 닮은 점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냉부해' 방송 캡처
그는 "홍콩에서 혼자 살 때 빨래를 해줄 사람이 없으니까 빨래를 미루고 모아놨는데, 더이상 입을 옷이 없어서 '이제 빨래 해야겠다'하고 빨래 더미를 들었는데 옷이 다 썩어있었다. 저는 거기까지 간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안정환은 "그건 귀찮은 게 아니라 더러운 거 아니냐"고 말했고, 이문정 셰프도 "그런 말을 왜 하냐"라고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박은영은 아랑곳 않고 "저는 홍콩 집 화장실에서 버섯이 자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문정은 "정신 차려"라고 경악했고, 윤남노는 "버섯이 자란대"라고 파안대소했다.

'냉부해' 방송 캡처
최수영은 '예능용 MSG'를 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더니 "저는 그 정도는 아니"라며 다급하게 손절에 나서 웃음을 줬다.
하지만 박은영은 "그 정도로 귀차니즘이 뭔지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하자 최수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냉부해' 방송 캡처
한편, 박은영은 지난 5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살 연상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지난달 MBN '전현무계획4'에서 그는 "(남편과) 한 4년 전에 소개팅을 했다가 잘 안 됐다"며 "홍콩 갔다가 홍콩에서 잘됐다. 그 전에도 종종 연락이 와서 '한번 밥 먹자'고 했다. 한국 올 때마다 만나다가 잘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 '냉부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