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KT가 한화생명을 제압하며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2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1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일요일 두 번째 매치는 KT롤스터(KT)와 한화생명e스포츠(HLE, 이하 한화생명)의 레전드조 경기.
세팅을 마친 이후 1세트에 돌입한 양 팀. KT는 럼블·스카너·카시오페아·미스 포츈·노틸러스 조합을, 한화생명은 암베사·자르반 4세·로크·루시안·밀리오 조합을 완성했다.
극초반부터 치열하게 신경전을 펼친 두 팀. 이들 중 아군 정글로 들어온 자르반 4세를 응징한 KT가 3분만에 첫 킬을 가져갔다.
초반에 상대에게 2킬을 내줬으나, 첫 드래곤은 가져간 한화생명. 다만 크고 작은 교전에서 KT의 힘이 좀 더 강했다.
미드-정글 간 대결에선 어려움을 겪었으나, 바텀 듀오 간 대결에선 유의미하게 벌어들인 한화생명. 하지만 10분 초반대 펼쳐진 탑과 바텀 소수 교전에서 모두 KT가 승리를 거뒀다.
점차 유의미하게 차이가 벌어진 두 팀. KT는 14분 기준 킬 스코어를 7대0으로 벌리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이어진 전령 둥지 교전에서도 대승한 KT. 반면, 한화생명은 게임 운영에 있어 기댈 요소를 찾기 어려웠다.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설계에 나선 한화생명. 하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로 인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어려웠다.
벌어둔 우위를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운영을 펼친 KT. 미드 지역 교전 승리 이후 전리품으로 바론까지 손에 넣으며 승기를 굳혔다.
손에 넣은 바론 버프를 바탕으로 상대 바텀 라인을 파괴한 KT. 한화생명 입장에선 저항할 수단을 찾기 어려웠다.
28분 미드 교전에선 기적 같은 한타로 승리한 한화생명. 하지만 이어진 드래곤 둥지 교전에선 다시 KT가 승리했다.
전리품으로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손에 넣은 KT. 한화생명도 강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KT는 상대의 분위기 반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블루 진영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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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