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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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세금은 제때 내야"…방송 최초 납부 현장 공개 (풍향중)

기사입력 2026.08.01 18:10

유재석, 엑스포츠뉴스DB
유재석,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방송 역사상 최초로 세금을 납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오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여행지는 돌림판에, 길은 지도책에 맡겨 둔 4형제의 NO내비 국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풍향중' 1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2026 썸머로드 시리즈 2탄인 '풍향중'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하던 중 "지갑을 안 갖고 왔네"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풍향중' 유튜브 캡처
'풍향중' 유튜브 캡처


그는 "미안한데 매니저한테 연락을 해야겠는데?"라면서 매니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아이고 이 등신아"라고 탄식했다. 이어 아내인 나경은에게도 사정을 설명하며 지갑을 매니저에게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등장한 양세찬에게 유재석은 "너한테만 이야기하는데 내가 또 은행을 가야 한다.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지금 날이 없다. 계속 녹화가 있어가지고 은행을 못 갔다"고 종합소득세 납부를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뒤이어 이성민, 지석진까지 함께 모여 전북 익산으로 향하게 된 가운데, 유재석은 은행을 들르겠다면서 '형님들 은행 간 김에 CD기에서 돈 찾으실 때 세금 납부 좀 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풍향중' 유튜브 캡처
'풍향중' 유튜브 캡처


이에 지석진이 "왜 지금 세금 납부를 하냐"고 했고, 이성민은 "아직 못 했어?"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6월 30일까지인데 계속 녹화가 있어가지고 은행을 못 갔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이 "나중에 해요"라고 불만을 표하자 "나중에 하기는 없다. 세금 납부는 제때 해야 되지 않냐"고 반박했다. 결국 지석진은 "아 시간이 안 돼요?"라면서 유재석이 은행 방문을 고집하는 이유를 납득했다.

차에서 내려 은행으로 달려가는 유재석의 모습을 본 양세찬은 "세금을 내러 가는 자체가 웃기긴 하다. 방송에서 유재석 세금 내러가는 모습은 난생 처음 나오는 거 아니냐"고 웃었다.

'풍향중' 유튜브 캡처
'풍향중' 유튜브 캡처


이에 유재석은 "세금 납부는 정말 중요해요"라고 재차 강조하며 은행으로 향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24년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았으나 고의적 소득 누락이나 탈세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풍향중'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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