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고은이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절친이자 한예종 10학번 동기인 이상이의 리액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고은은 지난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자로 나선 신민아의 입에서 김고은의 이름이 호명되자 중계화면에는 뒤편에 앉아있던 이상이의 반응이 그대로 잡혔다.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 캡처
이상이는 김고은의 이름이 불리자 벌떨 일어나 "야 김고은!"이라고 외치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후 김고은에게 다가가 악수를 건네며 기쁜 표정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이부터 보인다ㅋㅋㅋㅋ", "너무 웃긴데 진심 5000%라 약간 감동적이기까지함ㅋㅋㅋㅋ", "김고은보다 이상이가 더 잘 보임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친분에 관심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동갑내기인 김고은과 이상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0학번 동기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같은 학교를 졸업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앞서 이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속 가상 보이그룹 미각보이즈가 축하 무대를 선보이자, 작품에 특별출연했던 이상이가 이들과 함께 춤을 췄다. 이에 김고은은 절친의 특별공연에 질색하는 듯 웃어보였다.
김고은은 대상 수상 후 "저는 제가 작품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작품마다 절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저라는 배우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얼굴을 찾고 싶게 하고 호기심이 들 수 있게 열심히 할 테니 더 많이 찾아주시고 기회 주세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 한 해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유미의 세포들3' 등의 작품으로 열연했다.
사진=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