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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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가 돌아왔다!' 한화, 완전체 타선으로 KT와 격돌…장규현 1군 말소 [수원 현장]

기사입력 2026.07.31 16:55 / 기사수정 2026.07.31 16:56

한화 이글스 좌타 거포 강백호가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0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좌타 거포 강백호가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0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가 부상을 털고 돌아온 강백호의 가세로 '완전체' 타선을 구축했다.

한화는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0차전에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리빙 레전드'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강백호의 4번 지명타자 선발출전이다. 강백호는 1군 엔트리 등록과 동시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포수 장규현이 강백호의 복귀로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강백호는 지난 19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타격 중 우측 옆구리 부상을 입는 불운을 겪었다.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재활 과정을 밟아야 했다.

한화 이글스 좌타 거포 강백호가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0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좌타 거포 강백호가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0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강백호는 다행히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열흘 동안 휴식과 재활에 집중한 끝에 빠르게 실전 훈련을 재개했고, 이번 수원 주말 원정 3연전부터 다시 한화 4번타자 자리를 책임진다.

강백호는 2026시즌 82경기 타율 0.315(314타수 99안타) 23홈런 86타점 OPS 0.980으로 리그 최고 좌타 거포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친정팀 KT를 상대로 올해 8경기 타율 0.412(34타수 14안타) 5홈런 14타점으로 강했던 가운데 부상 복귀 첫 상대도 KT를 상대로 치르게 됐다.

한화는 앞서 지난 28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캡틴' 채은성이 2개월 만에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채은성은 복귀와 동시에 3경기 연속 안타 포함 30일 솔로 홈런 폭발 등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한화는 최근 3연속 위닝 시리즈로 팀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채은성, 강백호까지 복귀하면서 100% 화력을 바탕으로 KT 마운드에 맞서 3연승과 4연속 위닝 시리즈를 겨냥한다. 

한화 이글스 좌타 거포 강백호가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0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좌타 거포 강백호가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0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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