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1 19:59
스포츠

양궁 꿈나무, 국가대표팀 경기 참관…2026년 청소년대표 하계 합숙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

기사입력 2026.07.31 19:26 / 기사수정 2026.07.31 19:2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양궁협회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6년 양궁 청소년대표 하계 합숙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였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으며, 선수 39명과 지도자 등 총 47명이 참가해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은 ▲거리별 기술훈련 ▲코어 및 전문 근력훈련 ▲개인전 토너먼트 ▲기록평가전 ▲국가대표 선발전 방식을 그대로 적용한 자체평가전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차세대 스포츠과학 지원센터와 연계한 기술·영상 분석과 심리교육을 병행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선수들의 올바른 선수의식 함양을 위해 도핑방지교육, 스포츠 인권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 필수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국체육대학교 임동현 교수의 양궁 기술 특강, 대한양궁협회 국가대표팀 김진택 의무 팀장의 선수 트레이닝 교육, 양궁 영어 교육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도 운영해 경기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선수 육성에 힘썼다.



특히 훈련 기간 중에는 진천선수촌에서 펼쳐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 스페셜 매치를 현장에서 참관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운영과 국제대회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국제무대에 대한 동기를 높였다.

아울러 2026년도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평가전도 실시했다. 기록경기와 토너먼트, 리그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선발 방식을 적용해 선수들의 경기 수행 능력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했으며, 국제대회 참가 선수 선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청소년대표 합숙훈련은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춰가는 중요한 성장 과정"이라며, "이번 훈련은 국가대표 선발전 방식을 적용한 실전 중심의 경기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경쟁력과 소통 능력, 자기관리 역량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이 올바른 인성과 스포츠맨십을 갖춘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양궁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